잡탕 마살라 차이

7월 27일

립톤 옐로라벨 티백 1개와 페코 케냐 마시고 남은 3g이
BOPF급인지라 잘 섞어서 차이를 해마셔 버렸다.


물 200ml에 카르다몸, 정향, 흑후추 등을 넣고 끓인 후
찻잎을 넣고 3분쯤 우린다.


우유를 조금씩 부으면서 잘 젓고 색깔을 봐가며 우유를 가감한다.
내가 좋아하는 다방커피 내지는 카페라떼 색깔이 나오는 정도까지.
웁스~ 우유를 좀 더 넣은 것 같군.


바나나 초코칩 머핀 구운 걸 곁들여
향신료 향이 폴폴 풍기는 차이를 마시니
바나나 냄새 때문인지 더 맛있게 느껴진다.
더운 여름에 잠시 열대 느낌을 즐겨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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