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자냐 브런치

2006년 12월 26일

컨벡스오븐 정해리 선생님의 쿠클에서 배운 라자냐를 해보고 싶었다.
라자냐 면 사는 게 꺼려졌는데 생면 만드는 법도 배워왔으니 얼마나 유용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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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가 아니고 점심식사지만…ㅎㅎ
2시간은 넘게 걸려서 만들었당~ >.<b
실제로 이탈리아에서도 잘 안 만들어먹는 요리란다.
손이 많이 가서 장모가(쿨럭) 날 잡아서 만들어주는 그런 요리라나?
요즘 세대 대부분 사먹는다고…
한국에서 제대로 만들어 주는 곳은 더더욱 보기 어렵다고.
내가 좋아하는 비타민이랑 미니파프리카로 간소한 샐러드로 곁들였다.
드레싱은 늘 하던 대로 집에 있는 걸로 스스슥~
정해진 레시피 없이 그냥 마요네즈 쭉 짜서 넣고
꿀이나 메이플시럽이랑 레몬즙이나 사과식초,
후추, 케이퍼, 홀그레인 머스터드 등을 넣고 농도를 맞추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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