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저 or 티캐디 스푼 (차칙, 계량스푼; tea measure or teacaddy spoon)

홍차 우릴 때 필요한 도구

티메저 or 티캐디 스푼 (차칙, 계량스푼; tea measure or teacaddy spoon)

 

특별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어느 것을 써도 좋지만 찻잎을 3g정도 뜰 것을 고려하면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커피용 티스푼은 좀 작은 경우가 많아 약간 큰 수저가 좋겠습니다. 찻잎을 계량한다고 하여 티메저(tea measure) 또는 티캐디에서 찻잎을 뜨니까 티캐디 스푼(teacaddy spoon)이라고도 부릅니다.

재질로는 스테인리스, 알루미늄, 은, 도자기 등 재질이 다양하고 조개모양, 크고 길쭉한 삽모양 등 독특하고 예쁜 디자인이 많으므로 이것만 수집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랍니다.

요리용 계량스푼을 쓰면 일정량을 계량하기 좋습니다. 나름대로 베스킨라빈스 큰스푼이나 롯데리아 빙수 스푼 등 좀 큰 스푼을 티메저로 정해놓고 써도 되는데 제 경우, 계량스푼 2개를 주로 이용하는데 1테이블스푼(15ml)에는 보통 OP급 찻잎이 5g 정도 담기고 1티스푼(5ml)에는 2~3g이 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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