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지 양송이 피자

2007년 8월 27일

날씨가 덥긴 하지만 덥고 습할 땐 빵 발효가 잘 되는데다
소시지, 양송이, 미니 파프리카도 있어서 후다닥 또 피자를 만들었다.
오전에 옴니허브 오미자차를 냉침해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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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차를 음료 삼아 피자를 점심으로 먹음.효효
직접 만든 피클을 곁들여서 냠냠.
핫소스는 그냥 찍은 거고;;(파마산 치즈는 뿌려도 핫소스는 안 뿌려먹음)
블랙올리브는 한 캔 사서 개봉하면 반은 유리병에 옮겨서 냉장하면서 쓰고
반 정도는 물기를 빼서 냉동한 뒤 냉장했던 걸 다 쓰면 그때 꺼내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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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차가 피자랑 어울리진 않긴 하네… 우유가 낫군.
피자도우 반죽은 그다지 쫄깃하거나 빵 결을 살릴 생각을 안 해서
대충 반죽하고 발효하는 동안 재료 준비해 토핑 만들고
발효된 빵 굽고 하는 게 손에 익어서
예전엔 만드는데 2시간 넘게 걸렸으나 이제 1시간 반 정도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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