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 채선당

2007년 9월 11일

메나님과 애프터눈 티를 즐기기 전에
점심 특선 메뉴가 있는 샤브샤브 전문점이 있대서 가게 되었다.

본 메뉴 전에 샐러드와 김치가 나오는데
김치는 피클처럼 담궈서 깔끔하다.

고기 양은 좀 적게 느껴진다. 점심 특선이라 그런가?
샤브샤브는 신기한 게 이리저리 먹다보면 배가 찬다.
국물에 데쳐서(불려서) 먹기 때문이려나…;;

샤브샤브 냄비 재질이 특이하네.
맛은 무난하고 점심 특선으로 가격도 괜찮고…
서비스 문제로 약간의 실랑이가 있던 거 빼곤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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