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지우드 위켄드모닝과 고구마 케이크

2007년 11월 14일

인도, 말라위, 케냐가 블렌딩된 모닝티다.
브렉퍼스트 같은 맛이 진한 블렌딩티를 좋아하는데
굳이 위켄드-가 붙은 이유는 무엇일까나…?


케냐가 들어간 것치곤 맛이 그다지 강한 거 같지 않다.
웨지우드 오리지널이 더 강했던 듯.
말라위 때문인가?(맛 모름;;)
보통 혹은 연하게 우리면 무척 무난해져서 식사류와도 잘 맞을 거 같다.
고구마 케이크의 달큰한 맛… 고구마를 구웠을 때
껍질이 좀 타서 그 안쪽이 달달해지는 그 맛이 도는 케이크와
이런 진한 홍차는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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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sponses

  1. Jubdeer 댓글:

    휴일 아침에 완전히 깨지 말고 느긋하게 즐기라고 위켄모닝 아닐까요~?

  2. 아리아 댓글:

    음… 아무래도 정신 반짝 나라는 브렉퍼스트와는 좀 다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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