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밀 팬케이크와 홍차

2008년 3월 13일





풍성한 티타임을 즐겨본다고 팬케이크를 만드는데
통밀을 좀 많이 넣어서 그런지 어떤지 몰라도 찐떡처럼 나왔다.OTL
이쁘게 찍으려고 버터도 사각으로 잘라서 얹었는데 흔적도 없이 녹아버리고..ㅠ.ㅠ
시럽을 뿌리는 대신 잼을 발라서 먹는데 맛이야 그럭저럭 먹을 만했지만
약간 질기게 나왔네…흑
거봉과 딸기를 곁들이고 홍차를 같이 마셨다.
이 이후 함부로 팬케이크는 하지 않고 믹스를 사용하게 되었다는 전설이….;;;

You may also like...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