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피자 앤 와인 메리드, 데자미

2년이 넘은 사진을… 그나마 이렇게라도 정리해 놓지 않으면
영영 모를 것 같아서 포스팅 하긴 하는데
오래 전 일이라 그 사이에 이전을 하거나 없어지거나
업종이 변경된 카페가 있을 수 있다는 점…;;


2008년 2월 4일




오랜 친구의 퇴근 시간에 맞춰 걔네 회사 근처의 파스타 전문점에 갔다.
강남역 캠브리지 빌딩 지하에 있는데…
사이트에 가보니 위치가 달라진 듯…?
일단 샐러드로 시저 샐러드를 시켰던 거 같다.
로메인 상추와 닭 가슴살…



이건 확실히 기억난다.
고르곤졸라 치즈로 만든 피자였는데 특이하게도 꿀을 찍어 먹는다.
꼬릿한 독특한 향 때문에 치즈를 왠만큼 좋아하지 않고는 좀 힘들 수 있음.
실내 조명이 붉어서 화밸을 맞춰놓으니… 정말 이런 색깔이었나-_-a



씨푸드 파스타…?


친구가 쿠폰을 챙겨온 덕에 요리 하나를 더 먹은 셈.
푸짐하고 맛있게 잘 먹고 데자미에 갔다.



밤이라서 블루멜로우를 시켜서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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