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슨 나이츠 허브티

2008년 6월 16일

낮에는 고구마 케이크랑 홍차를 마셨어요.
어디서 왜 케이크가 생겼는진 모르겠지만
어디서든 다과가 생기면 홍차는 꼭 곁들여야 하는 거라…


뭘 마셨는지 모르겠음.

저녁엔 Silkenty Tea Crimson Nights라는 과일차를 우려서 마셨어요.
예전에 에스앤피에서 실큰티였나… 삼각티백 기프트 박스를 수입했었답니다.
레볼루션이나 티포르테처럼 개별 피라미드 포장된 피라미드 티백의 차가 몇 종류씩 구성된 거였어요.
투명 사각 아크릴 케이스에 줄지어 담긴 티백들이 예뻐서 선물용으로도 좋고
내용물인 차맛들도 좋았지요.
파손품이 생겼었나 그래서 졸지에 이것저것 맛봤었는데 요것만 사진을 찍어놨네요.
차이 티백도 맛있었는데-_-


히비스커스, 로즈힙, 산사나무 열매, 크랜베리, 레몬필, 천연 체리향


300~350ml 정도의 물에 우려서 마셨지요.



각 차별로 다 식검을 받아야 해서 수입단가가 엄청나다고 했었고 그 후 재수입은 아마 안 된 걸로…
(차 중에 가향 우롱차가 섞여 있어서 관세가 장난 아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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