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준비 01. 가장 기본적인 원료

밀가루


박력분

과자와 케이크, 파이를 구울 때 필요한 밀가루입니다.

바삭바삭한 맛을 내고 글루텐이 적어서 끈기가 없죠.


중력분

가장 질이 좋은 밀가루로 다용도로 이용됩니다.


강력분

가장 점성이 강한 밀가루로 글루텐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빵이나 국수를 만들 때 이용해요.


설탕


슈거 파우더(분설탕)

백설탕을 곱게 갈은 형태로 아주 입자가 곱습니다. 수분이 가장 적어서 과자의 바삭한 맛을 낼 때 섞어 쓰거나 케이크나 과자를
꾸밀 때 이용해요. 도넛이나 빵의 겉에 뿌려진 하얀 가루가 바로 슈거파우더죠. 1Kg 한봉지에 2,000~2,500원 정도 합니다.


백설탕

최종적으로 정제된 하얀 설탕으로 깨끗한 케이크나 과자를 구울 때 많이 이용하죠. 수분이 적습니다.


황설탕

두번째로 정제한 설탕으로 백설탕과 흑설탕의 중간이죠. 수분도 중간 정도로 있고요.


흑설탕

사탕수수에서 뽑아낸 설탕의 최초형태죠. 가장 정제가 안되어있으므로 영양도 많지만 수분이 가장 많아서 금방 엉겨서 굳어버린답니다.


유지류


버터

우유를 굳혀만든 유제품으로 빵, 과자, 케이크를 만들 때 없어서는 안되는 재료죠. 보통 무염버터를 씁니다만 슈퍼에서 파는 일반
가염버터도 괜찮아요.


마가린

식물성유지를 굳혀만든 마가린은 버터보다 저렴해서 많이 이용합니다. 버터보다 실온에서 금방 녹아서 크리밍하기도 편하구요. 그러나
요즘은 트랜스 지방 문제로 기피합니다.


쇼트닝

이건 동네에선 구하기 힘들고 빵재료상에서 사야하므로 그냥 넘어가도 좋지만 무색, 무취에 바삭한 맛을 더해 줍니다. 트랜스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집에서 만드는 제과에는 별로 추천하지 않아요.

You may also like...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