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행복한 티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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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풍 스콘과 아삼 홍차 티타임

2007년 9월 30일28일에 친구와 같이 스콘을 만들며 티타임을 즐겼더니나도 먹고 싶어져서 점심 먹자마자 만들어봤다.날씨도 꾸물럭해서 그런지 진한 홍차가 또 땡기더군.압끼빠산드 스트롱 아삼이다.CTC가 아닌 통잎 타입인데 3g을 300ml에 4분 우렸더니 수색이 진하면서도맛이 무척 깔끔하고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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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피자 티타임

2007년 9월 29일한달 전에 소시지, 양송이 토핑으로 만들어 냉동실에 넣어놨던피자를 오븐에 데워서 티푸드로 곁들였다.느끼한 피자니까 가향차 같은 것보다 스트레이트로 깔끔한 홍차가 잘 어울릴 거 같아서아마드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원형티백 1개를 300ml에 1분 우려서 곁들였다.피자는 해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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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앤손스 일본 센차와 호두과자

2007년 9월 29일메나가 분양해준 Harney&Sons Japanese Sencha 남은 걸 마셨다.언제 마실까 아끼고 있었는데이래저래 녹차와 어울릴 만한 먹거리가 생기는 추석 즈음이 제격이구만.2006년에 일본 갔을 때 사왔던 녹차용 차칙.우리나라나 중국의 차칙과 달리 일본은 이런 문양의 나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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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의 한과 티타임

2007년 9월 25일추석 때 가져온 송편 약간으로 즐겼던 티타임이다.떡이면 역시 녹차가 잘 어울릴 거 같아서 녹차를 꺼냈지.국산 녹차가 있으면야 좋은데… 일단 우지 전차를 곁들였다.이 전차는 70도쯤으로 식은 물로 우려야 떫은 맛이 적고 뒷맛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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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끼빠산드 레어 다르질링과 크랜베리 쿠키

2007년 9월 24일점심으로 오차즈케를 해먹고식후 티타임은 녹차와 비슷하게 깔끔하게 가자~ 하고압끼빠산드의 레어 다르질링을 꺼내 마셨다.드문드문 팁이 보이는 통잎으로 달큰하면서 구수한 향이 풍긴다.4g을 400ml에 5분 우렸다.아주 밝은 오렌지색에 태양 느낌이 나는 수색이었다.평소라면 5g을 우렸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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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향 홍차와 치즈

2007년 9월 20일날씨가 여전히 더워 아이스티를 마시기로 했다. 믈레스나 아이스와인 티백.두 번째 마시는 건데 처음보단 연하게 우렸다.4g짜리 티백 1개를 400ml 정도에 3분 우린 후 급냉도 하고 핫티로도 마셨다.급냉을 하면 이렇게 수색이 상당히 옅어진다.처음에 티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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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엔 랍상수숑

2007년 9월 16일비 오는 날엔 유독 뭔가 그윽하고 진한 향이 그리워진다.그래서 이럴 땐 진한 밀크티라든가기문, 운남 혹은 랍상수숑을 마시곤 하지.기문이나 이런 것들을 비 오는 날 마시면그윽한 훈연향이 더 진하게 올라온다.근데 또 그게 맑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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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끼빠산드 닐기리와 토블론 화이트 치즈 타르트

2007년 9월 6일크라프트 크림치즈 250g을 사면 포장박스 내부에오레오 쿠키를 시트로 깔고 치즈 필링에 토블론 화이트 초콜릿을 넣어서 만드는치즈 타르트 레시피가 있다.원 레시피는 단거 대마왕인 내가 봐도 좀 아니라서약간 양을 조절해서 만들어 봤다.압끼빠산드 닐기리 3g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