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행복한 티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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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닝 다르질링 티백과 건포도 스콘

2009년 4월 10일 Twinings – Darjeeling teabag 트와이닝 티백들은 종이 포장이라 밀봉이 되진 않는 단점이 있어요. 영국인들이야 헤비유저니까 벌크 티백도 금세 소진하고 종이 티백도 마찬가지겠죠. 은박 밀봉되고 비싼 티백보다는 이런 게 더 선호되긴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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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우드 피치 티백

2009년 4월 7일 Wedgwood – Peach 복숭아 가향 홍차들은 대부분 맛있게 마셨던 거 같아요. 적당히 진한 바디감과 향긋한 복숭아향이 딱 적당해요. 가향 홍차로 웨지우드랑 아마드를 좋아한답니다. 근데 복숭아 가향홍차를 좋아하고 잘 마시긴 하지만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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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차와 양갱

2009년 4월 5일 홍차를 마시고 연이어 녹차를 마시네요. 센차에 뭔가 레몬 조각 같은 게 보이는데.. 뭔지 모르겠네요. OTL 살짝 식힌 물로 우렸는데 그닥 진하진 않은… 청우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맛 양갱 중 하나예요. 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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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우드 잉글리시 브렉퍼스트와 늦은 점심

2009년 4월 5일 오후 3시쯤 늦은 점심으로 샌드위치를 먹으며 웨지우드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티백을 곁들였어요. 스칸돌렛 티포트에 티백 넣고 2분쯤? 색깔은 저리 탕약스러워도 그렇게 진하지 않답니다. 그윽하고 깊은 바디감과 향긋함 때문에 제가 좋아하는 잉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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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타드 오브 첼시 – 베리베리베리

2009년 4월 2일 Whittard of Chelsea – Very, Very Berry 히비스커스(39.7%), 포도(27.4%), 엘더베리 열매(25.7%), 천연 엘더베리 향 (4.56%), 블랙커런트(2.74%) 요즘 판매하는 건 함량이 바뀌었더군요. 예쁜 수색과 새콤달콤한 향이 매혹적인 위타드의 베스트셀러 인퓨전이지요. 전 신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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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넘 300주년 기념티와 잭슨스 아삼 티백

2009년 3월 14일 Fortnum & Mason – Tercentenary Blend 포트넘 300주년 기념티를 애프터눈 티로 마십니다. 오트밀 쿠키랑 호박 케이크를 곁들였어요. 오트밀의 거친 식감과 호박의 맛이 잘 어울릴 거 같았죠. 3g을 300ml에 4분 우렸답니다.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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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노아 빈티지 다르질링 티백과 호두파이

2009년 3월 13일 베노아 빈티지 다르질링 티백 1개를 300ml에 4분 우렸어요. 며칠 전에 구운 호두파이와 오전에 구운 오트밀 쿠키예요. 사실 이런 티푸드는 아삼이 더 잘 맞는다고 생각하지만… 세컨드 플러시 느낌의 감칠맛 나는 다르질링이었어요. 티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