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타드 스티키 토피 푸딩
Whittard of Chelsea – Sticky Toffee Pudding
19일에 윰 언니께 분양받은 홍차.
양이 좀 많아서 아마드 미니틴에 넣어뒀다.^^
예전에 나 찾아가라고 페코에 맡기신 지 오래되어서 향이 날아가지 않았을까
걱정하셨는데 향이며 맛도 다 괜찮았다.
어제 낮에 우려 마셔봤는데.. 결론은 ^^b
5g 정도를 420ml 정도에 4분 30초 우렸다.
OP급 찻잎에 군데군데 무슨 캐러멜 조각 같은게 큼직하게 들어있는데
나중에 찻잎 사진 찍으려고 골라놓고 잎만 우렸다.
달콤한 캐러멜 향이 물씬 풍기는데 맛도 캐러멜맛 같은 달콤한 느낌이 든다.
페코에서 애프터눈 티세트 먹다가 남겨온 다과랑 같이 먹었더니
특히 건포도 스콘, 이게 아주 잘 어울리는 것이다.
스트레이트로만 마셨는데
다음 번엔 진하게 우려서 우유를 넣어봐도 맛있지 않을까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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