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바나 캐러멜 초콜릿

2월 8일

메나님께서 분양해주신 코코아.
꽤 유명하고 비싸다고 하던데…
한 번 맛보라고 분양해주셨다네.
난 스위스미스 코코아 같이 달디단 코코아를 좋아하지만
홍차처럼 여러 가지 코코아에도 관심이 많다.


친절하게도 어떻게 타먹는지 방법도 적어주심.
저게 한 잔 분량이라고.
밀크팬에 우유랑 같이 끓였다가 식혀먹기로 했다.


우유 200ml에 코코아 가루를 넣고 계속 저어주면서 끓였다.
가장자리에 기포가 올라올 무렵
코코아도 자잘한 거품이 생기며 윗부분이 뭔가 폭신해 보인다.


좀 식혔다 마시면 초콜릿맛이 깊어진다길래 식히는데
너무 식힌 게 문제랄까.
윗층에 자잘하게 생겼던 거품층이 없어지고
기름이 좀 분리돼 버렸네.;
설탕도 가미된 코코아인데 맛은 그다지 달지 않다.(내 기준)
스위스미스 이런 것보단 초콜릿맛이 진하긴 하군..음..
너무 식히지 않고 뜨끈할 때 마셨으면 딱 좋았을 걸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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