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레 뻬뻬에서 까르보나라를…
23일에 차야에 갔다가 동생이랑 저녁을 먹게 되었다.
맛있는거 사달라고 조르다가
살레뻬뻬라는 파스타 전문점을 가게 되었는데
가격이 비싸지만…맛은 좋았다..^^;
난 어딜가나 까르보나라를 먹는데
어쩜 우유냄새가 물씬 나면서 고소하고 느끼하지도 않은지.
(여기서 잠깐. 내 기준으로 느끼하지 않은건 다른 사람에게 느끼할 수 있음)
너무 맛있어서 내걸 다 먹고도 동생것도 뺏어먹었당.
고소한 소스와 베이컨이 잘 어우러져
스파게티 전문점의 솜씨를 알아보는데는 까르보나라가 제격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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