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아진스 코코아

3월 16일

코코아를 좋아하는 메나 덕분에 갖가지 코코아를 맛보는구낭.
글로리아진스는 커피로 유명하다는데 코코아도 나온다고…


저 한 봉지가 200ml에 타는 분량이랬던가…?
그래도 혼자 다 먹을 순 없어서
300ml 정도에 타서 나눠마시기로 했다.


색깔이 약간 흐릿한 게 우유를 좀 넣어서 그렇고…
맛이 참 부드럽고 달지도 않다.
씁쓸한 맛이 돌아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내가 처음부터 연하게 탔으니 원래의 맛은 잘 모르겠네.
일단 그래도 달지 않다는 거.
스위스미스 마시다가 이걸 마시면 당도가 낮다는 걸 알 수 있을 텐데
뭐랄까… 스위스미스 같은 건 달아서 좋아하긴 하는데
특유의 분유향 내지 코코아 가루 말고 다른 것이 섞인 그런 맛이
있는데 이건 그 맛이 잘 안 느껴진다.
어쨌든 덕분에 새로운 코코아 맛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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