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크셔커드타트와 슈프림 프린스오브웨일즈

7월 12일


그 전날 저녁 때 만든 요크셔 커드 타트.
방산시장 갔을 때 크림치즈 사둔 게 유통기한이 임박해 오는 게 아닌가.
냉동실에 보관했던 블루베리도 탈탈 털어넣고
그럴싸하게 필링을 만든 건 좋았는데
괜히 모험삼아 파트슈크레를 깔고 가장자리를 자르지 않고
파이처럼 손으로 이쁘게 모양잡아서 좀 더 높게 만들었다가
필링 넣기 전에 미리 구울 때(블라인드 베이킹)
다 타버려서 결국 칼로 다 깎아냈다.;;
내가 평소 구워온 커드타트와는 가장자리가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ㅠ.ㅜ
높이가 3cm쯤 되는 타트팬이 있으면 좋은데
국내에 파는 타트팬은 다 높이가 2cm이고 그나마 내가 쓰는
파이팬은 2.5cm지만 가장자리에 날개가 있어서
파이팬 겸용으로 쓰긴 좋아도 타트 만들 때 가장자리를
깔끔하게 잘라내기 어렵다.
뭐 핑계일 수도 있지만… 어쨌든 필링이 가득한 타트나
키슈는 만들기 어렵다는 거…


그 다음날 트와이닝 슈프림 프린스 오브 웨일즈를 곁들여 티타임~
뒷맛이 달큰한 곶감향이 느껴지는 기문과
달콤하고 치즈맛이 농후한 커드타트를 곁들이니 맛있고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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