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지우드 얼그레이 플라워 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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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gwood Earl Grey Flower

작년 카페쇼 때 S&P 부스에서 나눠줬던 티백.
티백 1개를 300ml, 1분 30초 우렸다.


처음엔 내가 좋아하는 그 그윽한 남자 향수 냄새 같은 게 났는데
좀 더 가벼운 느낌인데다 꽃향이 섞여있다.
보통 티백은 300ml에 1분 우리는데
진하게 우려도 될 거 같아서 30초 더 우렸으나 티도 안 나는 듯.
차가 좀 오래 됐나.. 너무 밍밍한데.-,.-
실론, 중국차 베이스에 베르가못 오일과 마리골드 꽃잎이 블렌딩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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