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니다스 초콜릿 선물

2007년 3월 23일

유럽 출장 다녀오신 분이 초콜릿을 선물로 사오셨다.
출장을 좀 자주 다니시는데… 뭘 부탁하지도 않는데 꼭 선물을 챙겨오니
부담스럽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a


레오니다스… 처음 듣는데 뭔지 몰라도 상자 가득히 초콜릿이
들어있는 게 느껴지니… 흐뭇하군.ㅎㅎ


종이포장을 벗기면 얇은 종이박스 안에 초콜릿이 종류대로 2줄씩 3층으로 들어있다.
그리고 초콜릿의 이름과 성분을 5개국어로 설명한 작은 카달로그도 들어있어서
각 초콜릿의 정체도 알 수 있다.


이날 마신 홍차는 기억 안 나지만-_-
초콜릿의 맛..은 아니고 이름은 알 수 있다! ㅋㅋ
왼쪽의 검은 건 buche pralinee 부셰 프랄리니?
여튼 다크초콜릿을 입힌 프랄린 초콜릿이다.
흰색은 마농, 모카버터크림이 들어있는 프랄린에 화이트초콜릿 코팅이라고.

먹을 때마다 생각나면 찍어놓고 어떤 건 시식기도 남겨놓고
깜빡하고 귀찮아서 안 찍고 넘어간 것도 있고…
검색해보니 본점 말고도 아시아에도 지점이 있네.
어느 정도 유명한진 모르지만…
맛있는 초콜릿은 왠만한 홍차엔 다 잘 어울리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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