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사누끼보레
2007년 11월 29일
카페쇼를 혼자 관람하고
퇴근하는 동생과 강남역에서 만나서 저녁을 먹었다.
프랜차이즈 일식집인데
카페테리아처럼 메뉴를 골라 담아서 계산한다.
여러 명이 갈수록 맛볼 수 있는 메뉴가 많아지는 형식.
옛날에 학부 때 5호관에 있는 식당이 이런 방식이어서
학생회관보다 자주 갔는데 내가 3학년 때인가에 생겨서
많이 이용해보지도 못했지. 흠..
난 유부우동, 초밥, 이런저런 튀김 등을 골랐다.
맛은 뭐… 프랜차이즈에서 뛰어난 맛을 기대하긴 어렵고
그냥 무난하고 기성품스러운 맛…
그래도 깔끔하고 먹기 편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줄줄이 들어오고
테이블 회전율이 장난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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