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시아 캐롤과 오렌지 사브레
2008년 1월 6일
장미꽃잎이 보이고 찻잎에서부터 달콤한 딸기향이 진동한다.
바닐라향도 가향되어 있다고.
2g, 250ml에 3분 우렸다.
찻물색이 주황색으로 우러나 하나노카타치랑 잘 어울리네.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연상시키는 딸기, 바닐라향의 홍차라는데
달달한 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난하게 좋아할 거 같다.
오렌지 사브레를 곁들였는데 사브레가 와사삭 부서지면서
쫀득한 오렌지 제스트가 씹히고 딸기향 홍차와 어우러지면서 단맛이 배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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