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뽕잎사랑 샤브샤브
2008년 2월 22일
강남역에서 친구를 기다리며
오자마자 바로 저녁을 먹을 곳을 물색하다 보니
골목에 있는 뽕잎사랑 샤브샤브 전문점.(이름도 참;;)
미리 자리 잡아놓고 뽕잎 모듬 2인분 시켜서 세팅도 끝나서야 친구가 도착했다.
각종 해물들 나오고…
아앙, 낙지~
고기랑…
야채부터 넣고 먹기 시작.
추운데서 떨다가 먹기 시작한 거라 정신없이 먹다 보니
이후의 사진은 없음.
맛..은 괜찮았던 거 같다.
사실 난 맛이 아주 없지만 않으면 위생과 서비스가 우선이다 보니.
그리고 외식을 하면서 자꾸 땡길 정도로 우앙! 맛있다! 하는 곳도 별로 없어서 말이지.
맛있다는 순대볶음이나 떡볶이 같은 거… 매워서 못 먹기도 하거니와
라면스프 맛이 난다거나… 후..
어쨌든 이곳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손님도 많았고 양도 적당하고…
무료 아이스바까지 갖춰져 있었다.
이후로 미국소고기 파동으로 다신 외식으로 고기를 먹을 일이 없어서
샤브샤브를 먹지 못하고 있지만… 문득 생각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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