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제5회 서울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
2008년 5월 23일 관람
제5회 서울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
The 5rd Food & Tableware Festival 2008 Seoul
기간 : 2008년 5월 23일(금)~2008년 5월 25일(일)
장소 : aT센터 제1전시장(서울 양재동 꽃시장옆)
주요행사
– 서울 국제 테이블세팅전 (푸드코디네이터 기능경연)
– 한국의 발효 음식
– 세계식문화 체험전
– 세계 어린이 요리경연
– 주한 외국인 요리경연
– 푸드코디네이터 특별기획전
– 세계명품 테이블웨어 / 주방기구전
세계음식문화연구원이라고 테이블코디를 배출하는 사단법인이 있는데
그곳에서 매년 개최하는 전시회다.
관련학과 졸업생 전시회 등 다양한 테이블코디 전시를 하고 있었는데
영화에 대한 테마, 세계 각국에 대한 테마 등으로 구획이 나뉘어 있었다.
일본 영화 ‘사쿠란’ 테마의 세팅.
찰리와 초콜릿 공장,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노팅힐도 있었다.
물랑루즈를 안 봤지만…. 아마 붉은 색과 은색, 큰 장미꽃이 주제인 듯?
단순하지만 영화의 분위기가 짐작되는 거 같다.
해리 포터!
하지만… 왜 마법사는 꼭 호박과 타로카드가 등장하는지…?
모자랑 빗자루야 그렇다쳐도 말이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다 보니 더 눈에 들어왔고 그만큼 아쉬움도 컸다.
마리 앙투와네트에서 내내 나오던, 부부이면서 따로 생활하던 걸 단적으로 보여준다.
둘의 취향차이도 확연하고 식사 때도 무미건조했던…
팀 버튼의 유령 신부 테마.
하얀 가시나무 센터피스만 치우면 파란색을 좋아하는 내가 좋아할 만한 세팅인데…
최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