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닝 레이디 그레이 아이스티
2008년 8월 1일
얼그레이와 비슷한 레이디그레이는 핫티, 아이스티로 잘 어울리죠.
베르가못 향이 강하지 않고 오렌지필도 들어 있어서 더 부드럽고 상쾌한 아이스티를 만들 수 있어요.
식빵에 딸기잼 바른 것과 치즈를 껴넣은 것, 두 가지 버전이에요.
사실 치즈와 아이스티는 잘 어울리지 않지만 식빵에 치즈 껴 먹는 걸 좋아해서…
멜론도 있어서 곁들였고요.
냅킨링도 준비했었군요…;
전 아이스티에도 시럽이나 설탕 안 넣고 그냥 마신답니다.
아마 분말 아이스티 마시다가 이런 아이스티를 마시면 놀랄 거예요.
달지도 않고 홍차 특유의 떫은 맛이 상쾌하게 느껴지기도 하거든요.
물론 잘못 만들면 떫떠름해지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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