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넘앤메이슨 300주년 기념티와 로아커 웨하스
샘플로 들어온 로아커 웨하스들로 즐겨본 티타임이에요.
Fortnum&Mason – Tercertenary Blend
포트넘앤메이슨의 창립 300주년 기념티예요.
영국 홍차 브랜드들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지라 또 그러한 곳은 왕실 납품 경력도 갖고 있기 마련이고요.
무슨무슨 기념티들이 나오곤 한답니다.
코코아맛이었나 초코맛이었나…
제가 또 영국 홍차 브랜드의 기념 홍차들을 좋아하는데 대부분 블렌딩이 바디감이 묵직한 홍차들을 베이스로 해서요.
꽃이니 뭐니 가향되는 것보단 매일 마셔도 질리지 않을 법한 그런 깔끔한 맛과
밀크티로도 마시기 좋게 묵직한 홍차가 좋더라고요.
이건 벳쥬만앤바통 케냐 밀리마 홍차와 함께했던 티타임이고요.
로아커 바닐라맛 웨하스예요.
가장 일반적이고 익숙한 그런 맛이죠.
웨하스는 먹을 때 잘 부서지고 가루가 흩날리는 단점이 있는데 그런 단점을 보완하기 때문에
먹기도 좋고 맛도 좋고요.
티푸드로도 무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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