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차야, 씨즐러 (폐점)
4월 26일
오호홋~ 시간이 지나긴 했지만…
친구가 선물을 준다고 해서 차야와 씨즐러에서 시간을 보냈다…
생각도 못해본 선물을 받아서 너무 기뻤고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다.^^*
차야에서는 애플시나몬밀크티를…시켰던가?-,.-
아님 브랜드밀크티였나…가물거린다..
이래서 사진 정리는 제때 해야하는데-_-+
차야 바에서 볼 때 왼쪽 구석 자리인데
의자가 넓직해서 앉기 편하다. 은근히 구석져서 좋구..후후
한참 수다떨고 놀다가 저녁 먹을 시간이 되었는데
6시쯤 나왔던가?
베니건스는 사람이 너무 많았다.
그런데 4월에 씨즐러 혜화점이 열었다네?
평소에 씨즐러 얘기만 들어보고 가보지 못했던지라
한번 먹고 죽자-_-라는 생각에 들어가봤다.
흠..무슨 스테이크였는데… 나쁘진 않았는데
난 고기만 먹는건 별로다. 뭔가 섞어서 튀기거나 양념을 한게 더..쿨럭
씨즐러의 특징은 샐러드바겠지.
젊은애들 취향에 맞는 뷔페식 바 때문에 말이다.
스프에서부터 디저트, 튀김, 면류 등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었다.
뭐, 큰 뷔페보다야 못하지만
서양식에 길들여진 입맛에는 적당한듯.
난 저 머스터드를 얹어놓은 튀김에 맛들어서(만든건 아니고 냉동식품을 튀긴 것 같다.)
많이 먹었는데… 재미로 이것저것 먹기는 좋지만
딱히 맛있다고 또 가고 싶다고 끌릴만한 곳은 아니었다.
친구 덕분에 멋진 선물도 받고 재미있었다.
그나저나 내가 산 말차 다완이 이날 산건지.. 그 전에 산건지..기억이..-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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