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다즐링

6월 6일
어머니께서 아시는 네팔 친구분으로부터 산 올해 다즐링….


예전처럼 베스트 일람벨리티라는 스티커가 안붙은걸 보니
정말 다즐링인가?
사실 올해 수확한건지 어떤지도 잘 모르겠다.-_-
겉에 수확시기나 등급, 다원을 하나도 안써놨으니..쳇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은 좋다.
2002년 겨울에 보내준 것보다 훨씬 낫군.
이번에 내가 갖게 된건 400g인데 과연 올해 안에 다 마실 수 있을까?-,.-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것도, 2001년 일람티도 아직 다 해결을 못했다..쿨럭


롯데에 가서 사온 브리.
예전에 산 브리보다 더 숙성되고 좋은 거라고 해서 샀는데
부드럽고 암모니아 냄새 같은게 심하지도 않다.
에..생각해보니 이날 이후 이 브리를 안먹은 것 같은데… 빨리 먹어야겠군.-_-
치즈 케이크를 만들고 남은 다이제스티브 쿠키는 다과로 썼다.
다이제스티브도 참 의외로 구하기 어렵다.
이마트에 가도 다 쵸콜릿 발라진 것만 팔고..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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