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받은 문향배 세트와 화차
이번달에 중국 북경에서 있었던 전시회 때문에
출장 겸 여행을 다녀오신 실장님께서 사오신 선물이다.^ㅂ^
같이 여행간 분들 모두 차포를 관광할 때 내 생각이 많이 나더라나…
(내가 그동안 강력히 각인시켰군. 으흠)
같은 기획팀 직원들은 도장을, 나한테는 문향배 세트와 카네이션 화차를 선물해주셨다.
오옷, 카네이션 화차라니… 이런 화차는 또 처음인걸..두근두근
종이 상자에 들어있던 대나무 차탁과 문향배, 품명배 그리고 카네이션 화차.
찻잔을 자세히 보면 용무늬가 칙칙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무늬는 아주 재미있는 처리를 해서
뜨거운 물을 부으면 색깔이 변한다.^^
뭐, 그다지 어려운 기술은 아니지만 이런 재미도 주는 찻잔이라니 재미있잖아~
뜨거운 찻물을 부으면 순식간에 혹은 밑에서부터 순차적으로
용무늬 색깔이 변하는데
빨간색, 노란색, 녹색의 무늬가 선명해지면 기분도 좋아진다. 오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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