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타드 모닝 리바이버

Whittard of Chelsea
Morning Reviver 125g

복숭아와 감귤류의 짜릿한 맛이 나는 카페인 프리 과일차라고 한다.
히비스커스, 사과, 복숭아, 감귤류의 껍질이 들어 있다.
찻잔 하나에 티스푼 하나 분량을 넣고 온수를 붓고 5~8분
혹은 찬물에 넣고 하룻밤 우리면 된다고 한다.
과일조각이나 얼음을 같이 넣어서 마시면 좋다는군…

이 모닝 리바이버는 산 지 무척 오래된 과일티이다.
유통기한도 이미 넘었고-_-
RinA님께 모닝 리바이버 말고도…많이 샀지…
어쨌든 과일티라서 빨리 마셨어야 했는데
의외로 약간…그 뭐랄까…맛이 진하달까…
서양 특유의 그 노릿한 느낌이 들어서 쉽게 마시진 못했다.
나쁘진 않다. 맛있다. 달달하니 새콤하고.
유통기한을 넘어서 그런가?
이번에 새 과일티를 주문해서리…얼른 마셔야겠다.
이것 말고도 풀꽃향기 망고티도 있는데 그것도 열심히 마셔야 하고…

내 경우엔 400ml에 1T을 넣고 3분 우렸다.
무척 진한 진분홍색 혹은 딸기주 색깔이 나면서 우러난다.
시큼한 맛이 예전보다 덜해진듯 하다. 역시 너무 오래뒀어..-_-;;
시럽을 4~5티스푼 정도 넣었다.
좀더 달달해져서 맛이 괜찮네.
아직도 50g은 족히 남았는데 새 과일티가 오기 전에
회사에 가져가서 처분해야겠당. 홍차보다 유통기한이 짧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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