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SH English Breakfast

3월 19일 오전
STASH
English Breakfast

빨간색 종이로 낱개 포장되어 있는데 안쪽이 은박이라서
밀폐성 면에서 우수한 티백이다. 끈도 달려있구..
300ml에 1분간 우렸다.
수색이 저번에 마시던 요크셔 티보다는 더 어둡고 진한 편이다.
향이며 맛이 상당히 익숙하다. 그윽하게 얕게 깔리는 이 향은
혹시 운남이 아닐런지?
맛도 그렇구…향이나 느낌이 어째 운남쪽으로 기운다.
블렌딩 정보가 안나와 있으니 나중에 시간내서
스태쉬 사이트를 찾아보도록 하고
첫잔은 스트레이트로
두번째 잔은 설탕과 우유를 넣었다.
우유만 넣어도 고소하고 괜찮긴 하지만
요즘은 아침에 피곤해서 설탕을 2~3스푼씩 넣어서 마신다.
몸이 안좋으니 홍차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우유와 설탕 없이 스트레이트로만 마시면 어째 좀 부담스러워서.
스트레이트로 원샷해도 무리없을 몸이 되려면 도대체…-_-;;

p.s.:
오늘 실론t님 덕분에 스태쉬 사이트 가서 블렌딩 정보를 찾아봤다.
역쉬~ 운남이 맞군..쿄쿄쿄
스태쉬 사이트에 나와있는 English Breakfast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번역이 미흡해도 양해를)
1700년간 차를 생산해 온 차의 발생지인 중국 남부의 윈난성(운남성)에서 가져온 FOP급 찻잎.
붉은 호박색의 밝은 찻물색 그리고 매혹적인 꽃향기가 나는 풍부한 감칠맛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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