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닝 잉글리시 브렉퍼스트와 모리나가 팬케이크
2008년 10월 18일
3시 넘어서 즐기는 애프터눈 티타임이지만 팬케이크를 티푸드로 곁들이니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를 우려서 브런치 느낌을 내보았어요.
400ml 정도의 물에 티백 1개를 넣고 2분 우렸어요.
원두커피라 해도 믿을 정도로 진한 수색이 나왔네요.
찻잔이 깊은 모양이라 더 진해 보이기도 하고요.
백화점에서 구입한 모리나가 팬케이크 믹스로 만든 거예요.
1분이면 금세 익어버려서 편리하긴 한데 불조절을 잘해야 해요.
달콤하고 포실포실한 팬케이크는 식사 대용으로도 좋지만 홍차 티푸드로도 잘 어울린답니다.
시럽을 듬뿍 뿌려서 2장 먹으니 저녁 먹을 때까지도 든든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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