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티플라워에서 받은 선물

7월 6일에 대구 티플라워에 방문했다가 나무아저씨께 받은 선물이다.^ㅂ^v
서울에서 내려왔다고 그렇게 환대를 해주시고 선물도 주시다니 고마워서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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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의 은도금 스트레이너!
은 스트레이너를 그렇게나 갖고 싶어했는데 소원 성취했지. 홋홋
쓰던 것이라고 해도 내 취향을 파악하고 선물로 준다는데 의미가 있어서 무척 고맙다.
원래 다구는 쓰고 길들인 것을 주는게 좋지 않나?
참고로 난 같은 품목이더라도 재질, 디자인이 다르면 다 갖고 싶어해서
아마 앞으로도 마음에 드는게 눈에 띄면 계속 모으겠지만…
오른쪽은 압끼빠산드에서 나오는 티벨 10개들이다.
티벨이 뭔가 했는데 만두처럼 생긴 수제티백이네.
거즈로 하나하나 정성껏 싸서 묶은 티벨은
그 정성과 고급스러움이 한층 빛나는데 맛도 일품이라는군!
아아, 저거 하나씩 맛 볼 때마다 아까워서 어쩌지?
어쨌든 나무아저씨, 선물로 주신 스트레이너는 고맙게 잘 쓰겠고요,
티벨도 아껴서 마시고 다우들에게도 맛보여 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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