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센차 티타임
2009년 1월 3일
녹차는 주로 여름에 마시지만 종합과자였나 모나카랑 이것저것 같이 먹기 위해 센차를 우렸어요.
말차 다도 할 때 쓰는 원형 쟁반과 비슷하게 쓰려고 구입한 쟁반인데… 바닥 칠이 벗겨졌죠.;;
어쨌든 1인용 다관과 찻잔, 다과 접시를 놓으면 딱이에요.
모나카나 도라야키 같은 류는 녹차랑 먹어야지 제맛이지요.
홍차랑 먹는 것보다 녹차랑 먹어야 그 들쩍지근한 단맛이 더 깔끔하게 사라지는 거 같아요.
2009년 1월 25일
유과가 들어와서 또 센차를 우렸어요.
양갱도 곁들였고요.
중간에 찻잔을 연꽃잔으로 바꿔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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