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villes of Windsor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Darvilles of Windsor
English Breakfast
인도, 스리랑카, 케냐 블렌딩
이것도 실론t님께서 보내주신 선물~^^
9월 6일
CTC 타입으로 300ml에 3g쯤 넣고 3분 우렸다.
진한 적갈색 찻물이 우러나며 향이 짙지는 않다.
맛은 좀 중국차 느낌이 약간 있다.
진하고 뒷맛이 구수하다. 사탕을 먹고 나서 그런가-_-;
10월 19일
400ml에 4g 정도를 넣고 2분 30초 우렸다.
찻물 색이 케냐, 아삼 등이 들어가면 나는 특유의 적동색이다.
향은 의외로…약하다. 강한 몰트향을 기대했으나 살짝 나는 정도.
그러나 맛은 30초 줄였는데도 강렬하다.
그런데 쓰고 떫은 맛이 조화롭달까, 강하긴 한데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친다는 느낌은 없다.
캐디 모양도 궁금하고 해서 관련 정보를 찾아봤다.
A blend of fine teas from Assam, Ceylon and East Africa.
동아프리카면… 케나겠지? 아침에 마시기 정말 좋다고 하네.
다빌과 손이라는 사람이 1860년에 윈저에 차상을 열어
6대에 걸쳐 운영돼 왔다고 한다.
그리고 1946년에는 조지 6세로부터 영국왕실납품권(Royal Warrant)을 부여받았다.
캐디가 넘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