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오리페코
2009년 1월 23일
멘야도쿄에서 저녁을 먹고 근처에 있는 오리페코에 갔어요.
저녁이 그리 배부르지 않았는지 치즈 케이크를 시키고…
일행은 라떼를 시켰던 듯.
내부는 귀여운 느낌의 소녀풍 인테리어예요.
제가 시킨 건 짜이인데 제 입맛엔 그냥 보통.
무밍 인형도 있고 아기자기한 소품이 많아요.
일본풍 귀여운 세팅이나 소품 좋아하면 볼 거 많아요.
루피시아 틴과 러버덕, 귀여운 인퓨저 등등.
오리페코란 이름답게 오리 관련된 게 좀 더 많죠.
2009년 2월 7일
애프터눈 티세트를 먹으려고 했는데 안 돼서 티푸드를 푸짐하게 시켰어요.
무슨 샌드위치인지 기억 안 나는데 카페에 샌드위치 메뉴가 있는 거 좋아요…
노리다케 죈플레르 찻잔.
초콜릿이 꿀렁하고 나와요.
간판이 찻잔에 빠진 오리예요.ㅎㅎ
전면 유리창을 선호하긴 한데… 추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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