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넘 300주년 기념티와 잭슨스 아삼 티백
2009년 3월 14일
Fortnum & Mason – Tercentenary Blend
포트넘 300주년 기념티를 애프터눈 티로 마십니다.
오트밀 쿠키랑 호박 케이크를 곁들였어요.
오트밀의 거친 식감과 호박의 맛이 잘 어울릴 거 같았죠.
3g을 300ml에 4분 우렸답니다.
잘 어울리고 맛있네요…
기념티들은 다 맛있는 거 같아요. 무난한 블렌드티들이 좋음.
2009년 4월 1일
Jacksons of Piccadilly Pure Assam
잭슨스 오브 피카딜리의 퓨어 아삼 티백이에요.
제품군에 유기농 제품이 있어서인지 고급스러운 친환경 포장이에요.
문제라면 종이 티백이라 향이 좀 날아간…?;;
향 날아간 걸 어찌 아냐면 오트밀 맛이 나서-_-
오래된 홍차에서 공통적으로 느껴지던 그 맛이 나더라고요.. 흑흑
그래도 아삼 마신다고 팬케이크를 곁들였지요.
제대로 진하게 우러났다면 맛있게 마실 수 있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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