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지우드 피크닉
2009년 5월 21일
웨지우드 피크닉 3g, 350ml, 잎이 자잘해서 1분 우렸어요.
연하게 우린 거 같지만 수색은 적당하네요.
딤불라는 강한 개성은 없지만 뭔가 실론티스럽다 생각하는 그런 수색과 맛이라 좋아하죠.
어떻게 마셔도 맛있고 아이스티론 또 얼마나 깔끔한데요.
문제는 이 감자칩인데… 전 유탕 처리한 스낵은 안 사먹거든요.
이게 왜 티타임 사진에 껴 있는지 의문이에요.-_-
약간 그을린 저 머핀은 제누와즈 반죽을 머핀틀에 구운 것이랍니다.
스폰지 머핀? 스폰지 컵케이크?
제누와즈의 포실포실한 식감이 가볍게 느껴지죠.
필링을 채우거나 프로스팅을 얹지 않고 그냥 저것만 먹어도 달아요.
좀 밋밋하지만 마들렌, 스콘에 이어 이것 역시 만드는 시간이 적게 걸려서 꽤 선호하는 티푸드였답니다.
최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