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받은 티 스트레이너 사용



1월 21일(금) 오전
이번에 실론t님께 선물받은 스트레이너를 드디어 사용해봤다.
은도금된 앤틱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의 스트레이너다. 꺄~>.<
외국 쇼핑몰에 파는 걸 보고 탐내왔는데 국내엔 배송이 안 되는 것이었다.
그래서 wish list에 올려놓고 호시탐탐 언젠가 갖고 말리라하고 꿈만 꿨는데
실론t님께서 어찌 알고 보내주셔서 이쁘게 사용하게 되었다.
큼지막하고 움푹해서 찻잎을 많이 거를 수 있다.
나 같은 헤비유저에겐 딱 맞는 스트레이너지.^^

우린 홍차는… 헤롯 14번 브렉퍼스트.
산 지 2년 넘었지만 자주 개봉한 게 아니라 아직 마실 만 하다.
BOP지만 약간 큰 편이라 3분 우렸고
구멍이 송송 뚫린 스트레이너로도 그럭저럭 걸러진다.
무지무지 폼나는 것도 그렇지만
내가 갖고 싶어하던 다구로 우려마시는 홍차는 더 특별한 거 같다.
미치도록 좋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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