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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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그레이 아이스티와 스콘

2009년 6월 18일 더운 날 가장 만만하게 마실 수 홍차는 온더락 방식의 아이스티지요. 잔에 얼음을 가득 채우고 티백을 280ml 정도에 2분 우려서 준비했어요. 플레인 스콘 반죽을 만들어서 반은 그대로 플레인 스콘으로 만들고 나머지엔 건포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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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드 피치 앤 패션후르츠 티백 아이스티

2009년 6월 15일 달달한 과일 가향홍차론 복숭아랑 패션후르츠를 꼽을 수 있어요. 복숭아까지만 해도 익숙한 단내가 향긋하지만 패션후르츠 들어가면 단내가 황홀하더라고요. 그래서 달콤한 향의 아이스티 만들기 좋더군요. 아마드 피치 앤 패션후르츠 티백 함량은 홍차엽 91.2%, 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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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밀 쿠키 티타임

2009년 6월 13일 오트밀 쿠키처럼 거친 쿠키를 먹을 땐 진한 홍차를 곁들이곤 한답니다. 티백으로 봐선 바리스 골드 블렌드인 것 같은데… 거친 식감의 쿠키는 연하고 부드러운 홍차보단 진하고 바디감 강한 그런 홍차랑 잘 어울리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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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드 스트로베리 아이스티와 홈메이드 딸기 아이스크림

2009년 6월 12일 더운 여름날 달콤한 딸기향 홍차를 아이스티로 마십니다. 아마드 스트로베리 티백이에요. 딸기향 홍차 중 이거랑 웨지우드 파인 스트로베리를 좋아하지요. 인공향이 느껴지긴 한데 홍차 베이스가 진하게 어울려서 좋아해요. 말린 딸기 과육에 고급 찻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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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의 티타임

2009년 6월 6일 오전 전날 스타벅스 정관헌에서 열렸던 저자와의 만남에서 받아온 떡 남은 걸 곁들여서 센차를 마셨어요. 떡같이 쌀로 만든 다과는 녹차랑 잘 어울려요. 게다가 센차는 밥을 말아서 오차즈케로 먹기도 할 정도니 떡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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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정관헌에서 스타벅스 주최-명사와 함께

2009년 6월 5일 파워블로거인 이웃님이 사정이 생겼다며 양도하신 초청권으로 다녀온 행사예요. 덕수궁 정관헌에서 스타벅스 10주년 기념으로 주최하는 명사와의 만남, 외화번역가 이미도씨의 강연이었답니다. 대한제국 시절 동서양의 건축 양식으로 지은 이 정광헌에서 고종 황제께서 커피를 드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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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로게이트 레몬 아이스티와 페코티룸 마카롱

2009년 6월 5일 전날 차문화대전 관람하다가 모 부스에서 친해진 분께서 유리돔을 선물로 주셨어요. 자주 쓰는 다구는 아니지만 바로 쓰고 싶어서 괜히 세팅해 봅니다. 하반기에 수입하게 된다는 테일러스 오브 헤로게이트의 레몬&오렌지 티백이에요. 300ml에 1분 우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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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우드 피크닉

2009년 5월 21일 웨지우드 피크닉 3g, 350ml, 잎이 자잘해서 1분 우렸어요. 연하게 우린 거 같지만 수색은 적당하네요. 딤불라는 강한 개성은 없지만 뭔가 실론티스럽다 생각하는 그런 수색과 맛이라 좋아하죠. 어떻게 마셔도 맛있고 아이스티론 또 얼마나 깔끔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