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말차 티타임
2007년 10월 6일외할머니댁에 심부름 갔다가사촌 오빠의 장모님 되시는 분이 제주도에서 오셔서 외할머니께 주고 가신 쑥 인절미를 좀 가져와 맛보게 되었다.난 인절미는 콩가루 때문에 텁텁해서 싫어하는데이 떡만은 다르더라고.정말 향긋한 쑥향이 솔솔, 쫄깃하고 달콤한 떡이…!냉동했다가 그냥...
2007년 10월 6일외할머니댁에 심부름 갔다가사촌 오빠의 장모님 되시는 분이 제주도에서 오셔서 외할머니께 주고 가신 쑥 인절미를 좀 가져와 맛보게 되었다.난 인절미는 콩가루 때문에 텁텁해서 싫어하는데이 떡만은 다르더라고.정말 향긋한 쑥향이 솔솔, 쫄깃하고 달콤한 떡이…!냉동했다가 그냥...
2007년 10월 3일음… 보통 홍차를 마시면 그날 뭘 어떻게 마셨는지다이어리에 간략히 적어놓는데이건 왜 사진은 찍어놓고 아무것도 기록을 안 해놨는지 모르겠다.-_-이렇게 사진을 찍어둔 건 맛있게 잘 마셨으니 그런 건데…?찻잎을 보면 운남+아삼 블렌딩이거나 아삼인데…혹 나중에라도 알게...
2007년 9월 30일28일에 친구와 같이 스콘을 만들며 티타임을 즐겼더니나도 먹고 싶어져서 점심 먹자마자 만들어봤다.날씨도 꾸물럭해서 그런지 진한 홍차가 또 땡기더군.압끼빠산드 스트롱 아삼이다.CTC가 아닌 통잎 타입인데 3g을 300ml에 4분 우렸더니 수색이 진하면서도맛이 무척 깔끔하고 그리...
2007년 9월 29일한달 전에 소시지, 양송이 토핑으로 만들어 냉동실에 넣어놨던피자를 오븐에 데워서 티푸드로 곁들였다.느끼한 피자니까 가향차 같은 것보다 스트레이트로 깔끔한 홍차가 잘 어울릴 거 같아서아마드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원형티백 1개를 300ml에 1분 우려서 곁들였다.피자는 해동한...
2007년 9월 29일메나가 분양해준 Harney&Sons Japanese Sencha 남은 걸 마셨다.언제 마실까 아끼고 있었는데이래저래 녹차와 어울릴 만한 먹거리가 생기는 추석 즈음이 제격이구만.2006년에 일본 갔을 때 사왔던 녹차용 차칙.우리나라나 중국의 차칙과 달리 일본은 이런 문양의 나무로...
2007년 9월 25일추석 때 가져온 송편 약간으로 즐겼던 티타임이다.떡이면 역시 녹차가 잘 어울릴 거 같아서 녹차를 꺼냈지.국산 녹차가 있으면야 좋은데… 일단 우지 전차를 곁들였다.이 전차는 70도쯤으로 식은 물로 우려야 떫은 맛이 적고 뒷맛이 더...
2007년 9월 24일점심으로 오차즈케를 해먹고식후 티타임은 녹차와 비슷하게 깔끔하게 가자~ 하고압끼빠산드의 레어 다르질링을 꺼내 마셨다.드문드문 팁이 보이는 통잎으로 달큰하면서 구수한 향이 풍긴다.4g을 400ml에 5분 우렸다.아주 밝은 오렌지색에 태양 느낌이 나는 수색이었다.평소라면 5g을 우렸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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