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요리 이야기

크리스마스에 먹고 논 거 0

크리스마스에 먹고 논 거

다른 때보다 어째 2005년 크리스마스는 별 감흥이 안 느껴지네. 크리스마스 단골 영화들(십계, 삼손과 데릴라 등등-_- 했나? TV를 안 보니 모르겠다)도 해마다 줄더니 나홀로 집에도 안 한 듯.. 어쨌든 우리 동네는 원래 조용한 편인데 유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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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토스트 점심

11월 24일 그 전, 며칠 전인가에 마트 갔다가 이탈리안 살라미 사은 행사 하는 거 보고 낼름 집어왔다. 내가 피자 먹을 때 좋아하는 게 바로 블랙올리브랑 살라미. 살라미의 짭쪼름하니 발효된 독특한 맛이 좋았는데… 막상 사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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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도이치 페스타

9월 10일에 만들어 본 피자인데 피자도우는 나물님 레시피대로 물 빼고… 저울로 재서 정확히 만들었다. 참고한 레시피는 나물님 사이트에서 오븐 요리… 다만 집에 있는 건 중력분 뿐이라 그걸로 했고…유통기한을 한참 넘긴 냉동실에서 잠자고 있던 인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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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멋대로 토마토 스파게티

8월 24일 음.. 사진을 뒤지다보니 8월에 해먹은 요리가 눈에 띄네.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대충 만들어 먹은 토마토 스파게티. 보통 생크림 쓰고 남은 걸 얼려놨다가 그걸 이용해서 까르보나라 만드는 걸 좋아하지만 면 삶으면서 까르보나라 소스...

아몬드 마카롱 0

아몬드 마카롱

8월 31일 오래된 아몬드 가루가 있어서 소진 좀 해볼까 하고 아몬드 마카롱을 구워봤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견과류 가루는 훨씬 더 잘 상하니까 오래된 걸로는 하지 말라는 것.-_-a 그럭저럭 먹을 만 했지만 책과는 다른 결과가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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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식 팬케이크

오늘 먹은 점심왼쪽은 우유가 아니라 오트밀을 좀 묽게 끓인 것이고(수프 대용)팬케이크는…슬프게도 좀 질긴 감이..OTL스프레드로는 이마트에서 구입한 복음자리 딸기잼 중에서 좀 좋은 거,내가 직접 만든 팥소. 뭐, 대충 끓여서 으깨서 설탕에 졸인 정도.빙수에 넣어먹는 용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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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램 차우더

며칠 전에 잘 가는 커뮤니티에서 누가 클램 차우더 얘기를 해서 찾아보니 클램 차우더는 미국의 유명한 요리 중 하나라고 한다. 오봉팽에서 빵 속을 파내고 클램 차우더를 넣어 판다고 하니 맛이 궁금하기도 하고 크림 수프라면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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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밀 포리지

8월 5일 웬일로 아침이 좀 부족한 거 같아서… 오트 사놓은 것도 많고… 오랜만에 오트밀을 만들어봤다. 내가 제과제빵용으로 사놓는 오트밀은 미국 퀘이커오츠의 오트밀. 물론 국내 쇼핑몰에서도 소분해서 팔긴 하지만 8년 전인가… 처음 제과제빵할 때 수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