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끼빠산드 레어 다르질링과 페코티룸 청포도 무스케이크
2008년 8월 28일 코엑스에 갈 일이 있어서 페코티룸 들렀다가 신상 케이크 2피스를 사왔어요. 모양 흐트러질라 조심조심 들고 오느라 고생을 좀 했죠.ㅎㅎ 오늘 오전에 화창한 햇살을 느끼며 청포도 무스는 뭐랑 어울릴까 고민을 해봤는데 제가...
2008년 8월 28일 코엑스에 갈 일이 있어서 페코티룸 들렀다가 신상 케이크 2피스를 사왔어요. 모양 흐트러질라 조심조심 들고 오느라 고생을 좀 했죠.ㅎㅎ 오늘 오전에 화창한 햇살을 느끼며 청포도 무스는 뭐랑 어울릴까 고민을 해봤는데 제가...
2008년 8월 24일 웨지우드 위켄드 모닝으로 짜이를 만들었어요. 오전에 마시기 좋게 진한 걸로, 그러다 향신료 더 넣으면 짜이~ 시나몬 스틱과 팔각, 흑후추, 카르다몸을 넣기로 했어요. 카르다몸의 경우 꼬투리를 벗기면 작은 알갱이들이 나와요. 안...
2008년 8월 14일 더우니까 옛날에 차야에서 마셨던 티플롯이 생각났어요. 그땐 아삼 베이스의 아이스 밀크티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띄워줬는데 전 압끼빠산드 아이스티용 닐기리로 급냉한 아이스티에 우유를 약간 섞고 투게더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올려봤지요. 아이스티에 우유를...
2008년 8월 17일 어제 저녁에 허브티 우려 마시고 남은 물을 식혀뒀다가 자기 전에 압끼빠산드 닐기리 아이스 5g 정도를 넣고 냉침해놨어요. 12시간 좀 넘게 냉침한 건데 걸러서 따라보니 225ml 나오네요. 이 유리병은 머그컵처럼...
2008년 8월 16일 Whittard of Chelsea – Apple and Pomegranate infusion 당근이 들어간 독특한 후르츠 인퓨전이에요. 의외로 당근 덕에 달큰한 맛이 난답니다. 사과, 당근과 말라 비틀어진 석류 씨앗, 히비스커스 등이 보이죠. 말린 당근을 집어...
2008년 8월 4일 오전엔 루피시아 가가보차 Lupicia Kaga Bocha를 마셨어요. 루피시아 이대점 갔을 때 받았던 시음티로 호우지차와 비슷한 거예요. 나뭇가지 같은, 어찌 보면 좀 볼품없어 보이는 차예요. 강한 불에 덖어서 만들기 때문에 카페인이 적고...
2008년 8월 10일 교회 가기 전에 후다닥 즐긴 티타임이에요. 말차를 듬뿍 덜어내서 스트레이너로 한 번 걸러줬어요. 확실히 한 번 체친 다음에 거품을 내야 거품도 잘 일어나고 응어리도 안 생기더라고요. 오히려 가짜 같아~라는 느낌이...
2008년 8월 1일 얼그레이와 비슷한 레이디그레이는 핫티, 아이스티로 잘 어울리죠. 베르가못 향이 강하지 않고 오렌지필도 들어 있어서 더 부드럽고 상쾌한 아이스티를 만들 수 있어요. 식빵에 딸기잼 바른 것과 치즈를 껴넣은 것, 두 가지 버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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