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긴자 마리아쥬 프레르 본점과 밤 거리
아아… 또 입구 모습을 보니 안습. 작년에 4시 넘어서였나 늦게서야 발견하고 또 비도 추적추적 내리기 시작해서 초라한 꼴로 들어갔는데… 지금이라고 뭐 다를 건 없지만;; 그나마 날씨가 나쁘지 않을 때 가게 되어서 뭔가 더 기쁘다....
아아… 또 입구 모습을 보니 안습. 작년에 4시 넘어서였나 늦게서야 발견하고 또 비도 추적추적 내리기 시작해서 초라한 꼴로 들어갔는데… 지금이라고 뭐 다를 건 없지만;; 그나마 날씨가 나쁘지 않을 때 가게 되어서 뭔가 더 기쁘다....
마츠자카야 백화점 4층에 올라가니 부인복 매장에 파묻혀 저 멀리 자그마한 베노아 매장이 보인다. 지금까진 베노아 간판이나 티룸 내부 사진만 봐서 얼마나 작은지 얼마나 눈에 띄는지 정도를 몰랐는데 알고 가지 않으면 이거 찾기 어렵겠는데? 2시쯤이니...
때르르르릉~ 화들짝! 어라, 자명종 시계를 듣고 깨니 7시에 맞춰져 있네? 그 전날에 나 혼자 잘 땐 분명 8시에 맞춰놓고 깼는데 친구가 와서 맞춰놨나.. 하고 봤지만 친구는 자고 있다. 훔냐, 그냥 더 잘까 하고 졸다...
도쿄에서 마루노우치 선 타고 긴자로 이동. (190엔) 무작정 나와서 둘러보니 왼쪽엔 한큐 백화점, 정면으로 올림푸스, 오른쪽엔 도시바 간판이 보인다. 한큐 백화점… 로고가 꼭 Harrods 같지 않은가? 후훗 다만 저기는 시간이 없어서 못 들어가봤다.. 여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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