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끼빠산드 닐기리 아이스티와 분메이도 카스테라
2008년 9월 8일 일본의 3대 카스테라 중 하나라나… 유명한 분메이도 카스테라가 선물로 들어와서 먹게 되었네요. 일단 가향되지 않은 홍차 아이스티와 함께 즐기기로 했어요. 압끼빠산드에서 특별히 아이스티용으로 나온 닐기리 5g이에요. 300ml에 4분...
2008년 9월 8일 일본의 3대 카스테라 중 하나라나… 유명한 분메이도 카스테라가 선물로 들어와서 먹게 되었네요. 일단 가향되지 않은 홍차 아이스티와 함께 즐기기로 했어요. 압끼빠산드에서 특별히 아이스티용으로 나온 닐기리 5g이에요. 300ml에 4분...
얼그레이를 비롯해 퀸 마리, 퀸 앤 등 블렌드 홍차나 가향 홍차에 사람의 이름이 붙는 경우가 있는데요 보통 그 인물을 기념하거나 그 인물을 위해 만들 때 이런 이름이 붙곤 한답니다. 트와이닝이라는 영국 브랜드에서는 얼그레이와 함께...
더운 여름, 상큼한 오렌지 향이 폴폴 나는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홍차는 어떠신가요? 샬리마르는 북인도 카슈미르에 있는 무굴시대의 정원이랍니다. 겔랑의 향수 이름이기도 하고요 일본의 ‘홍차왕자’라는 만화에서 시종으로 나오는 개구리 이름이 ‘샤리마’예요. 발갛게 우러난 홍차에 오렌지 슬라이스를...
얼마 전 미국에 있는 친구에게 월병을 선물로 보내게 되어 오랜만에 명동에 있는 도향촌에 갔답니다. 겸사겸사 제가 먹을 것도 사왔고 차 이웃님이 분양해주신 철관음 햇차도 있어서 중국차 티타임을 즐겨보았어요. 우롱차를 우리는 기본 룰에 맞게 약식으로...
와인과 요리의 절묘한 조화를 마리아쥬라고 하죠. 보통 와인을 마실 땐 치즈 안주를 곁들이긴 하지만 가끔 어떤 요리와 궁합이 맞는 와인이 있잖아요. 홍차도 와인처럼 궁합이 맞는 다과나 요리가 있지요. 티파티를 한다고 하면 케이크나 과자를 떠올리기...
날이 따뜻해지고 춘곤증이 심해지는 요즘 싱그럽고 풋풋한 느낌의 홍차 어떠세요? 싱그러운 떫은 맛과 과일향, 꽃향이 물씬 느껴지는 신선한 다르질링도 좋겠지요. 그런데 다르질링과 비슷하면서 가격도 적당하고 맛과 품질도 뒤쳐지지 않는 인도의 시킴 홍차가 있답니다. ...
지난 주의 한파 이후로 간만에 따뜻했는데 다시 한파가 찾아온다지요. 이런 때일수록 따뜻한 홍차, 밀크티가 막 땡기는데요 더욱더 고열량으로 몸을 데워줄 밀크티로 티벳 버터티는 어떨런지요.^^ ‘수테차(乳茶)’라고 부르는 것을 해보려는데 몽골리안 밀크티라고 할 수 있어요. 본고장에서는...
홍차인들이 볼만한 유용하고 재미있는 코엑스에서 열리는 큰 전시회가 있는데요 6월에 있는 차문화대전과 11월의 카페쇼가 그것이랍니다. 카페쇼는 말 그대로 카페 창업자들을 위한 전시회로 카페에서 쓸 수 있는 기물, 커피, 차, 베이커리 종류를 전시하는데 몇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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