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집게 (Sugar Tongs)
2005년 3월 21일에 홍차사랑님께 받은 선물.
그렇잖아도 각설탕 집게 내지는 티백 집게가 필요했는데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건(심지어 호텔에서조차) 별로 이쁘지도 않고 탄력도 없어서 마음에 들지 않았었다. 그래서 주로 외국 웹을 서핑하면서 예쁜 집게들을 눈독들이고 있었는데 아니 홍차사랑님께서 그걸 또 알아채고 보내주셔서 날 놀라게 하신 것이다.^^;
어쨌거나 스텐레스에 금도금을 한 것 같고 탄력이 끝내준다. 손잡이에는 우아한 장미문양이 양각으로 새겨져 있다. 각설탕을 집을 일은 별로 없어도 티백 집을 때 너무 잘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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