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산지 홍차-그 외

● 그 외

차의 종주국은 중국, 홍차의 생산지로는 인도, 스리랑카가 제일 유명하지만 기후와 토지 조건이 맞는 곳이라면 세계 어느 곳에서든지 홍차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자바 (Java)
* 원산지 : 인도네시아 자바 섬 서부
* 찻물색 : 투명감이 있는 밝은 오렌지색
* 마시는 법 : 스트레이트, 아이스티로도 좋습니다.
* 특징 : 1690년 네덜란드 식민시대에 홍차재배가 시작되었는데 1870년에는 스리랑카에서 아삼종을 가져와서 본격적인 대량재배가 시작되었습니다. 해발고도 1500m 이상의 고원과 산간에 있는 농원이 스리랑카의 지형과 비슷해서 홍차의 맛도 비슷합니다. 실론티 이상의 마일드한 향을 갖고 있으며 건기인 5~11월이 퀄리티 시즌입니다.

케냐 (Kenya)
* 원산지 : 동아프리카
* 찻물색 : 적동색
* 마시는 법 : 스트레이트, 밀크티
* 특징 : 1903년에 인도에서 아삼종을 도입해 홍차재배를 시작해 본격적으로 재배와 제차를 시작한 것은 영국으로부터의 독립후인 1963년입니다. 생산량이 스리랑카에 이어 세계 3위입니다. 해발 1500~2700m 고지에 위치하고 3~5월까지는 우기, 6~9월까지는 건기인 사바나 기후로 1년내내 기온이 안정적입니다. 홍차의 성장이 빨라서 1년 내내 1~2주 간격으로 수확해서 생산성이 높습니다.
퀄리티 시즌은 1, 2월과 7, 8월
입니다. 찻물색이 짙으나 맑고 맛이 연하며 신선한 향이 특징입니다. CTC 찻잎으로 밀크티에도 잘 맞고 브렉퍼스트의 베이스로도 쓰입니다.

콰줄루 (Kwazulu)
* 원산지 : 남아프리카
* 찻물색 : 적동색
* 마시는 법 : 스트레이트, 밀크티
* 특징 : 투겔라 강과 그밖의 여러 강이 공급하는 물로 관개시설을 확충할 수 있으며, 토양과 기후가 아열대성 작물을 재배하기에 적합해 다양한 농업이 이루어질 수 있는 상당한 잠재력을 가진 곳입니다. 테일러스 오브 헤로게이트에서 나오는 요크셔 골드의 블렌딩 중 하나인 아프리카 홍차는 콰줄루 나탈에 있는 Ntingw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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