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카페쇼 획득물
2006년 11월 19일
카페쇼엔 두 번이나 갔지만 남들 다 먹는 시음도 못 한 거 많고
못 받은 것도 많고…;;
[img:20061119.jpg,align=,width=400,height=533,vspace=0,hspace=0,border=0]
일단 사진에 나온 것부터 얘기하자면
SnP 부스에서 샘플티 2개 받고도 스트로베리 티 얘기했던 걸 기억하시곤
티백 2개 더 챙겨주셨다.
스위스미스 코코아는 첫날 갔을 땐 모르고 지나쳤지만
토요일에 갔을 땐 기어이 받았고
늦게 온 친구를 위해 샘플증정이 끝났는데도 혹시 남는 거 없냐니까
친절하게도 더 줬다.
같이 줬던 전자렌지용 팝콘은 집에 전자렌지도 없다보니 친구한테 줬지.
브엔몰에서 베트남 커피 시음할 때 시나몬스틱을 하나씩 꽂아주는데
맛보고 싶어했더니 스틱 4개를 주더군.
거기에 커피 안 묻은 부분을 반쪽 잘라서 같이 넣어놨다.ㅎㅎ
첫째 날 브리즈에서 샘플티백 혹시 없냐니까 저렇게 준비된 패키지로 줬다.
그리고 페코 매니저님이 받으신 아크바 샘플을 저도 좀 얻었구…
그외에 사진에 안 나온 걸로는
아마드 과일티백 2개 받은 건 친구한테 줬고
헤로게이트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받은 건 개봉해서 요크셔티랑 바꾸고 그랬다.
구입한 건… 가비양 부스에서 다카히로 드립포트를 샀다.^^;;
커피엔 손을 뻗을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종종 커피를 선물받을 일이 생겨서 그거 맛있게 좀 마셔보려고
알아보고 욕심을 내다보니 카페핀 말고 드립으로도 마셔보자 하다가
드립서버, 드립퍼에 이어 드립포트까지 구매하게 된 것이다.-_-
그리고 가비양 하우스브랜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각각 100g 정도씩 구입했다.
원두 200g을 만 원에 팔고 있었는데
혼자 가끔 맛보고 싶은 정도라 그만큼은 필요없으니 100g만 팔라고 했더니
섞어서 많이 줄 테니 200g 사라고 해서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졸지에..흠…
그래도 많이 챙겨주시고 좋긴 했지.
주변에 커피 드시는 분들께 약간씩 덜어드리기로 했다.
웡 좋으시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