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받은 선물 3탄
티테이블에 나무아저씨, 나무언냐님이라는 분들은
대구에서 커피전문점을 하시는 분들이다.
그런데 나무아저씨께서는 인도에서 전문적으로 티테스팅을 배우셔서
많은 가르침을 주곤 하신다.
서울에 올라오셨을때…그때가 화요일이었던가…
이대 티앙팡에 오신다길래 퇴근하자마자 1시간이나 걸려서
티앙팡까지 갔고… 眞다즐님께서 내 몫을 챙겨주시고…
이래저래 고마운데 압기빠산드 포장 주머니까지 주셔서 넘 감격했다.
벨벳 재질로 된 저 포장주머니는 압기빠산드 홍차의 포장주머니라는데…
아고, 정말 난 복도 많고나…
아래 사진은 포장 주머니 안의 내용물이다.
정말 주머니가 가득 차도록 분양해주셔서 넘 고마웠다.
압기빠산드 영버드(다즐링 1st보다 더 일찍 수확한) 약간이랑
아쌈 티백 10개, 캐모마일 티백 10개, 민트랑..아쌈CTC, 닐기리를 분양해주셨다.
이중 아쌈이랑 캐모마일 티백은 참 맛있었다. (가끔 즐기는 작은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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