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마 바닐라 티백

2007년 6월 24일

메나의 티파티에 갔었는데 카메라를 깜빡해서 하나도 못 찍고ㅜ.ㅜ
거기서 만난 이웃분들께 이런저런 홍차들을 분양받아서 마시는 중.


바이올렛님이 분양해주신 딜마 바닐라 티백.
딜마 홍차는 거의 안 마셔봐서 뭐든 새롭다.


딜마 가향차 티백들은 보통 티백 우리듯이 하면 잘 안 우러나길래
300ml에 2분 30초 우려봤다.


티파티에서 남은 다과를 좀 싸줘서 가져왔다.
조개, 곰돌이 마들렌은 내가 구운 것이고
버터쿠키, 크랜베리녹차사브레, 고구마 샌드위치가 얻어온 다과들.
명절에 할머니댁에 가서 음식 조금씩 싸오는 거 말고는 이런 건 처음.;;
여튼 덕분에 다양한 다과를 곁들일 수 있어서 좋네.^^


흠… 2분 30초도 모자랐던 걸까…
물이 넘 많았는지도 모르겠다.

You may also like...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