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따를때 거품이 나는 이유는?

잔에 차를 높이 따를때 맑은 거품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스티나 핫티도 마찬가지이고요,
가루녹차(말차)는 차선으로 거품을 내서 마시지요.
차에 생기는 이 거품은 사포닌이라는 성분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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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닌이란?
사포닌(Saponin)이란 어떤 물질을 물에 녹여 저으면 거품이 일어나며 그 거품이
오래 지속되는 비누(soap)과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일반적인 특징은
① 물, 알콜에 잘 녹고,
② 지속적으로 거품이 나며
③ 생리적으로 해독작용이 있으며,
④ 인삼 사포닌은 매우 온화하여 과량 투여에 의한 독성이 없다고 밝혀졌다.

사포닌이 인체에 들어가면 혈관을 비롯한 인체 각 기관을 비누와 같이 씻어 준다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사포닌의 종류로 인삼에는 22종류 정도 있는 반면 홍삼에는 30여종이 있다.

* 티앙팡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3-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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